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1학년 === 타냐 로스테일러 세대. 로스테일러 가문의 후계자 타냐. 북방 군단장의 아들 웨이드 캘러모어, 토그 마력학회의 천재인 요제프 화이트펠츠, 로킨 용병대의 후계자 에이그, 텔로스 교단의 '''성녀 클라리스'''까지 1년 위 선배들만은 못해도 역시 역대급의 포진이 갖추어진 세대. 에드 입장에선 본의 아니지만 에드의 평가가 한층 더 상향조정되게 만든 세대이기도 했다. 원래 에드는 뒤에서 암약하는 다크 히어로처럼 활동했던지라 일부 중요인물들을 빼면 그의 활약이나 실력을 알지 못해서 대외적으로는 '무능한데다 성격도 안 좋았는데 어느 시점에 개과천선한 뒤 숲에서 사는 괴짜 우등생' 정도로 인식되었으나 1학년들의 마법부 반 배정 시험의 '''최종 시험관'''으로서 대외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신입생들을 죄다 격퇴한데다가[* 물론 대부분의 학생들은 환상마법이나 입구를 지키던 클레비어스, 아니스 선에서 전부 정리되긴 했지만 아니스도 그 실력이 동년배 기린아들에 비하면 상당히 손색있기 때문에 아니스 쪽으로 향했던 네임드들 중에선 통과한 인물들이 꽤 있었고 클레비어스도 성녀의 패시브로 리타이어 되며 이쪽에서도 성녀와 타냐가 들어오기도 했다. 그런 이들을 한 번에 한두 명씩이라곤 해도 '''연달아''' 상대한 것.] 고위 바람의 정령인 메릴다까지 사역[* 엄밀히 말해 이 시점에선 제대로 사역하지 못하고 패시브 가호와, 역전의 한 수로 잠깐 쓰는 정도였다. 심지어 그마저 템빨로 간신히 해낸 것이고 그 아이템의 제약으로 마력이 한동안 봉인당해서 마석의 힘을 특정 인물에게 보내주는 제단의 힘 없이는 메릴다를 소환하지도 못했다.]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퍼진 것. * '''타냐 로스테일러''' 실베니아 아카데미 1학년 마법부. 크레핀 로스테일러의 세 명의 자식 중 막내이며 에드의 여동생. 언니가 요절하고 에드가 파문당하면서 자연스럽게 후계자 자리에 오르게 된다. 다만 언니, 오빠 모두 불의의 일로 후계자 자리에서 쫓겨났고 본인은 어부지리로 얻은 후계자 라는 이미지가 붙어버려 이런 이미지를 떨쳐버리고자 최연소 학생회장이 되고자 도전한다...지만 실상은 페니아의 정치력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일회성 빌런일 뿐이었다. 본작에선 에드가 여전히 아카데미에 남아있었기 때문에 원작과 달리 그를 축출하는 것을 첫 목표로 잡게되었으며 크레핀은 이 포부를 나름 높게 샀는지 최근 나름 마음에 들었던 거상 '''[[로르텔 케헬른]]'''을 주선해준다(...). 심지어 아버지가 소개해줬다는 이유 + 고작 상인이라는 이유로 그녀를 낮게보며 그녀의 앞에서 마음대로 에드의 험담을 한다. 로르텔의 반응은 ''''[[반어법|재밌네]]''''. 이 시점에서 이미 자신보다 에드를 챙길 정도로 애틋했던 로르텔은 이런 타냐의 만행을 보다 못해 그녀에게 '''직스, 페니아, 예니카, 클라라, 클레비어스, 테일리, 루시''' 등 하나같이 에드와 사이가 좋거나 적어도 에드와 그 외 로스테일러 가문 중에선 에드의 편을 들만한 인물들만 중개해준다.[* 페니아는 애초에 크레핀의 모략을 우려했기에 그의 후계자인 타냐를 고깝게 봤고 직스는 은혜를 주고받은걸 계기로 에드의 인간성을 알아본 상태라 그의 험담을 하는 타냐를 좋게 보진 않았다. 테일리는 글래스트 교수 사건 당시 아일라가 에드에게 구조받은 것을 포함해 그에게 이때껏 여러모로 빚진게 있는 상태에서 처음 보는 년의 말을 따를 이유가 없었으며 클라라와 클레비어스는 각각 예니카와 테일리와 친했기 때문에 그들이 에드에게 우호적인 이상 이쪽도 우호적인 입장을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 예니카와 루시는 애초에 로르텔처럼 에드에게 반한 상태라 말할 것도 없는 수준.] 당연히 대부분의 반응은 '''뭐지 이 정신나간 년은?'''정도였고 심지어 예니카는 로르텔의 생각대로 바로 폭발해 고위정령인 타칸까지 소환해가며 ~~타냐의 사용인들로 저글링 놀이를 하며~~ 폭주해버린다.[* 사실 타냐 입장에선 유독 운이 안 좋은 순간이었는데 타냐가 예니카를 찾아오기 직전에 예니카를 머그로부터 친구라 믿었던 아니스가 에드에게 (포옹의 의미로)안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배신감과 분노에 유례없을 정도로 기분이 저점을 찍던 상황이었다. 평소라면 타냐의 말을 한 번쯤은 웃고 넘어갔을 여지나마 있지만 기분이 저점인 상태에서 들었기에 바로 폭발해버린 것.] 그래도 대부분은 '이러나 저러나 에드 본인은 여동생을 아낄수 있고 여동생도 그냥 사춘기라 저렇게 말하는 것일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하며 에드에게 확실히 의견을 듣기전까진 속단하는걸 유보했기 때문에 일단은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긴 했다. 오빠의 인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덕분에, 오기전에 각오와 달리 목표를 너무 쉽게 이뤄버려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 내심 당황하고 있으며, 에드를 치우려고하면 쓰레기나 다름 없다고 인식되어버리는 상황에 오빠가 쓰레기였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 인지부조화 상태에 빠져있다. '''진짜 성녀'''이지만 평민으로 분장한 카일리와의 대면에서 한 독백으로 보면 인성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으며 오히려 귀족치고 착하다고 생각될 정도다. 다만, 게임의 주요 인물인 페니아 황녀와 대립하는 포지션이기에 악역으로 묘사되었던 것이다.[* 그것과 별개로 인정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는건지, 추종자들의 리액션에 만족하는 악역영애스러운 모습도 보인다.] 작중 묘사를 보면 그냥 야망 있는 소녀. 에드의 사망 소식이 아카데미에 알려진 이후엔 처음으로 격노한 루시가 타냐를 쫓아 난동을 부리자 겁먹고 옷장에 숨어있다가 직스의 도움으로 구조받고 그의 도움 덕분에 간신히 세 명의 히로인으로부터 무사히 도망친다.[* 루시는 클레비어스가 시간을 끌다가 마침 에드가 도착해 루시를 진정시키고 있었으며, 로르텔은 객관적으로 볼때 직스가 엄호하는 이상 자신에겐 승산이 없다여겨 어쩔수 없이 보내줬다. 예니카는 애초에 '''에드가 살아있다는걸 알아서''' 수습할 겸 찾아온 것일 뿐인지라 타냐에게 별 생각도 없었다.] 현재는 공식적으로 행방불명, 실제로는 황녀에게 의탁했다. 로스테일러 가문의 연줄이 통한다고 믿었기 때문, 황녀는 그녀가 무고하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자신처럼 그걸 알고있을 직스가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 거짓이긴 하지만 에드의 사망에 대해 타냐가 엮여있다는 이야기가 정설인 듯이 퍼져있는 상황이라 에드가 오히려 이 상황을 이용해 자신의 생존을 은폐해 돌아가는 추이를 지켜보고자 한동안 숨어살기로 했기 때문이다. 직스 또한 에드의 부탁을 받아들여 그를 위해 타냐를 변호하지 않고 방치한 것.]에 의문을 품고 있고, 타냐가 부친인 크레핀과는 달리 선한 면모를 간직한 것을 보고 그녀를 지지하기로 마음 먹는다. 타냐는 페니아와 상담한 끝에 아켄 섬의 상권을 장악한 단체인 '상단의 주인' 로르텔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은 매우 어려웠기에, 그에 비견할만한 권력 중 학생 신분으로도 그나마 손이 닿는 '학생회장' 자리를 얻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결국 자신의 누명을 벗고 정정당당히 꿈을 이루기 위해 황녀의 지원을 받으며 학생회장 선거에 나선다. 초창기엔 아무리 그 황녀의 지원이라 해도 쓴 누명이 누명인지라 악평만 받았으나 에드가 복귀하고 바로 타냐를 지지하겠다 선언하며[* 열두 명의 수석중 타냐를 지지하겠다 공식적으로 선언한게 여덟 명인데 이중 루시, 클레비어스, 예니카, 엘비라는 타냐와는 별 접점이 없다. 즉 에드의 조력. 심지어 이중 루시와 예니카는 둘 다 학년 수석이면서도 각자의 이유로 중립을 고수하던 인물들인지라 영향력이 더 컸다.] 이를 통해 누명을 벗어던진 것, 로르텔이 원래 계획대로 스스로 물러난 것까지 합쳐져 결국 최연소 학생회장이 되는데 성공한다. 선거전 막바지엔 서로 할 일도 끝나서 비교적 한가할때 이야기를 나누는데, 자신이 그리도 동경했던 아버지가 자신이나 대외적 평가를 받은 것처럼 마냥 순수한 인물이 아니었음을 받아들이며 그런 와중에도 가족이란 이유만으로 자신을 버리지 않고 도와준 에드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가 위험해진다면 학생회장의 권력을 써서라도 반드시 도와줄 것이라고 다짐한다. 여담으로 에드 하렘 극 지지파. 몰락한 로스테일러 가문의 재건을 위해서라도 에드의 인맥[* 시대 최고위 정령사, 역대급 대마법사, 대륙 유수의 대상단 주인, 현 황녀,성녀 등]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하렘]]을 만들어주려고 암약중이다. * '''웨이드 캘러모어''' 1학년 전투부 수석이자 전체수석. 제국 3대 무가인 캘러모어 가문의 적자로 북방 국경지대를 호령하던 군단장의 아들. 타냐 다음으로 오필리스관에 도착한다. 원작 스토리에서는 1학년 각 학부의 수석들을 모두 꺾고서 2학년인 직스까지[* 다만 이때의 언급이나 작중에서 직스가 눈폭풍을 뜷고 오느라 컨디션이 제 상태가 아니었다고 말하는걸 고려하면 원작에서 직스는 이때 바로 도전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고전 끝에 꺾는 기염을 토하지만 끝내는 합동전투실습에서 테일리에게 패배하였다. 호전적이고 상승지향적인 성격. 직스에게 클레비어스를 시작으로 테일리, 직스, 예니카, '''에드'''까지 선배들을 꺾어보겠다는 포부를 비치지만 "너는 도전 이전에 현실감각부터 익혀라" 라는 조소를 듣는다.[* 당장 클레비어스만 보더라도 직스 본인도 넘보지 못할 정도로 본래 실력이 넘사벽이고 그 외 모두도 1학년 수석 '''따위'''에게 조롱을 들을 정도로 약한 인물이 '''전혀''' 아니었다.] 이후 대련에서 클레비어스를 상대로는 기권을 받았고 엘비라를 상대로는 승리하나 에드의 사망 소식을 듣고 폭주한 루시가 오필리스관을 습격하자 바로 공포에 질려 타냐를 찾아서 내주려다 타냐를 찾으러 온 직스와 대치, 이전과 달리 각오를 다진 직스에게 가볍게 압도당하고 '''"네놈은 그냥 승리만 좋은 주제에 강자와의 싸움을 즐기는척 하는 거짓말쟁이다."'''라는[* 정말로 순수한 상승 지향에 투쟁을 즐기는 성격이라면 '''루시가 너무 강하다고 제외할 필요가 없다.''' 처음부터 승산을 재보고 싸움을 걸었던 것.] 말에 정곡을 찔리고 제압당해 항복한다. 디아크의 영향인지 루시와 대련할때 한방 먹이겠단 생각이었으나, 에드의 훈련을 도와준 영향으로 힘조절이 안된탓에 3초컷 당했다. * '''요제프 화이트펠츠''' 1학년의 마법부 수석. 4학년 연금부 수석인 도로시 화이트펠츠의 남동생이다. 입학 후 글래스트의 도움을 통해 재능을 개화시킨 누이와 달리 입학 전부터 토그 마력학회라는 상당히 지명성 높은 학회의 정식 연구원으로 실력을 입증했으나 실리적으로 따질때 학회에 그대로 4년 있기보단 4년간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고 졸업증을 따는게 더 이득일거란 계산 하나만으로 입학을 결정했다. 분반 시험땐 신전의 두 명의 문지기 중 아니스와 마주치고, 별 무리없이 압도하고 돌파한 후에 신전 안에서 기다리던 에드에게 도전한다. 이때까지 나름 소문은 들었고 에드 주위에 있는 마공학 도구들을 통해 그가 상당한 실력자라곤 생각하며 최대한 전력을 다해 도전하지만 압도적인 경험과 실력 차이로 압살당하고, 결국은 도박하는 심정으로 울분을 담아 주먹을 내질렀지만, 체급과 단련의 차이로 에드에겐 전혀 데미지를 못 주었고, 결국 자기 손으로 마력석을 부수고 기권. 에드에게 지기는 했지만 능력 자체는 중급 마법도 능숙하게 사용할 정도로 강력하다. 에드의 기초 마법을 보고 '이 정도면 중급 마법도 쓰겠다'라고 평가를 상향조정하고, 수가 다 떨어지자 이를 악물고 해본 적 없는 육탄전을 시도하는 등 에드도 높게 평가했다. * '''에이그''' 1학년 마법부로 로킨 용병대의 계승자인 까까머리 소년. 요제프나, 웨이드 못지않은 네임드지만 하필 반 배정 시험에서 상대가 조금이나마 의욕이 생긴 클레비어스라 칼집치기 한 방에 깨졌다. 이 때문에 요제프에게 놀림을 받기도 한다. * '''클로드 벨라서스''' 1학년 연금부 수석. 재앙의 연금술사라고 불린 칼의 후손. 학년간 합동 전투 실습에서 테일리를 비롯한 한 학년 위의 네임드들에게 이기지 못하고 형편없이 깨지는 것에 분을 참지 못하고 금지된 약물인 악신의 피를 마신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